인천시, 초대형 광역방제기 3대 긴급 구입해 현장 투입하는 등 긴급 방역 및 확산 방지 나서
이와 관련 안상수 인천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강화군 구제역대책본부해 회의를 갖고 "발생 농장 반경 3Km이내의 우제류 가축에 대해 살처분(매몰)을 신속히 마무리해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또 인근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살처분 등에 필요한 인력 150명을 투입하는 등 총 400여명을 구제역 방역 작업에 동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가축 매몰에 필요한 굴삭기 5대를 긴급 지원하고, 군부대에서도 14대를 긴급 지원 받아 살처분 현장에 투입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신속한 살처분과 구제역의 조기 종식을 위해서는 살처분 대상농가의 신속한 동의와 인근 주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의 살처분 동의를 위해 지속적인 설득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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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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