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정미경 애널리스트는 "중국, 미국, 체코 공장 주도 하에 3월 현대차의 해외공장 판매 비중이 3개월 연속 50%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미국에는 4월부터 투싼IX와 YF소나타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돼 월 1만5000대 이상씩 팔리 것이 예상되는데다 중국공장은 3월부터 '연산 60만대'로 늘어났기 때문에 해외공장의 판매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1분기 공장별 가동률은 중국공장이 116%로 가장 높았으며 인도(103%), 미국(92%), 한국(88.5%), 체코(85%), 터키(85%) 순으로 해외공장의 가동률이 국내공장가동률을 웃돌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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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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