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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상한 삼형제' 42.1%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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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KBS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42.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영된 KBS '수상한 삼형제'는 42.1%(전국)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수상한 삼형제' 방영분이 35.2%를 기록해 전날과 비교했을 때 6.9% 포인트 상승한 셈이다.
이날 방영된 '수상한 삼형제'에서 행선(방중현)은 자신의 아들 종남(정윤석)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건강(안내상)에게 아이들 돌려보내주는 내용이 방영됐다.

동시간대 방영된 MBC '민들레 가족'은 6.0%를 기록했고, SBS '이웃집 웬수'는 21.0%를 차지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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