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시행정에 예산을 조달하기 위해 예산 왜곡과 부채로 병든 서울시정을 반드시 개혁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막기 위해 그는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예산참여제를 전면 도입을 약속했다.
그는 또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의 부시장 3개직 중 반드시 1명을 여성을 임명하는 '부시장직 여성할당제'를 도입할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복지보조금 횡령 사건 등으로 지난해 서울시 청렴도가 9위로 추락했다"며 "작은 일이라도 부패는 용서하지 않는 마니폴리테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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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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