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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증가 '예상밖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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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실업수당 청구자수는 감소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던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수가 예상 밖의 증가세를 보였다.

미 노동부는 8일(현지시간) 지난 3일 기준으로 집계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수가 46만명으로 집계돼 직전주 대비 1만8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3만5000명보다 더 많은, 부진한 결과다.
노동부측은 부활절 연휴가 포함된 주에는 전통적으로 실업수당 청구자수가 변동성을 보이며 그 추세를 알아내기도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달 31일이 캘리포니아주 휴일이었다는 점도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수가 늘어난 원인이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사람들 수는 455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463만명에 비해 양호한 결과다.

당초 43만9000명으로 발표됐던 직전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수는 44만2000명으로 상향조정됐다. 연속해서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사람 수도 446만2000명에서 468만1000명으로 상향조정됐다.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규자수는 45만250명으로 집계돼 직전주 44만8000명에 비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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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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