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실업수당 청구자수는 감소
미 노동부는 8일(현지시간) 지난 3일 기준으로 집계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수가 46만명으로 집계돼 직전주 대비 1만8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3만5000명보다 더 많은, 부진한 결과다.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사람들 수는 455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463만명에 비해 양호한 결과다.
당초 43만9000명으로 발표됐던 직전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수는 44만2000명으로 상향조정됐다. 연속해서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사람 수도 446만2000명에서 468만1000명으로 상향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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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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