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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가슴 덕에 총 맞고도 목숨 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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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미국의 한 여성이 총알을 맞고도 확대 성형한 가슴 덕에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고.

영국 일간 미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한 치과병원에서 일하는 리디아 카란자(38)가 최근 괴한이 쏜 총알 파편에 맞았지만 확대 성형한 가슴의 실리콘 임플란트 덕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고 전했다.
어느날 한 괴한이 치과병원으로 난입해 반자동 소총을 발사했다.

괴한은 병원에서 진료 대기 중이던 그의 아내에게 첫발을 쐈다. 그의 아내는 현장에서 즉사했다.

괴한은 이어 죽은 아내로부터 얼마 떨어지지 않은 수납 데스크에 앉아 있던 카란자를 향해 발사했다.
부상한 카란자를 수술한 외과 전문의 아슈칸 가바미 박사는 “카란자가 살아남은 것은 그야말로 천운”이라고 말했다.

수술 결과 총알 파편들이 오른쪽 가슴을 뚫고 들어가 카란자의 심장으로부터 겨우 몇 mm 떨어진 부위에 박혀 있었던 것.

가바미 박사는 “환자가 임플란트 수술을 받지 않았다면 총알 파편이 심장에 박혀 즉사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란자는 지난 2005년 B컵 사이즈 가슴을 D컵 사이즈로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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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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