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블룸버그통신이 미 전역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미국인 가운데 44%가 내년에 신차를 구입한다면 도요타는 절대 구입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들 가운데 39%는 도요타 불매 이유로 최근의 리콜을 들었다. 36%가 도요타에 비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49%는 호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설문 결과 특히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도요타를 더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중 65세 이상의 도요타 호감도는 37%였으며 35세 미만의 호감도는 51%로 나타났다.
IHS글로벌인사이트의 레베카 린드랜드 자동차부문 애널리스트는 "도요타가 소비자 신뢰를 되찾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최근 도요타에 대한 입장을 바꾼 소비자들을 공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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