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동이', 빛나는 아역+세련된 영상미..명품사극 '조짐'";$txt="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드라마의 아역배우. 이제 단순히 '성인 주인공의 어린시절'만 연기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때로는 극의 맛과 분위기를 감칠맛나게 더하기도 하고 때로는 드라마의 시청률까지 좌지우지하고 있다.
최근들어 아역배우들의 똑부러지는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더욱 사로잡고 있다.
22일 첫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주인공 한효주의 어린 시절 동이를 맡은 김유정(11)과 KBS1 주말극 '거상 김만덕'에서 주인공 이미연이 등장하기 전 어린 김만덕을 맡은 심은경(16), 그의 라이벌인 오문선 역을 맡은 주다영(15)이 눈에 띈다.
이병훈PD의 한 눈에 든 김유정은 아역배우들 사이에선 이미 베테랑으로 꼽힌다. 2004년 데뷔한 김유정은 지난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해운대'에서 박중훈·엄정화의 딸을 연기했고 '황진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추격자' 등에서 야무진 연기로 관객과 시청자들의 눈에 낯익다.
김유정은 포졸들이 시신을 수습하는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다 "물에 불은 시신은 무명으로 감싸야 할 터인데 어찌 저러는 지 모르겠다" "저봐저봐. 시신의 신발도 안챙기고 있다"며 꼼꼼하게 대사를 치는 모습이 마치 '대장금'의 어린 장금이 조정은을 연상케 했다.
조정은은 역시 이병훈 감독의 전작인 '대장금'에서 "홍시 맛이 나서 홍시라 생각한 것이온데 어찌 홍시라 생각했느냐 하시면.."이라는 대사로 큰 인기를 모았다.
$pos="C";$title="";$txt="'거상 김만덕'의 심은경(왼쪽)과 주다영 [사진=KBS]";$size="550,412,0";$no="2010032407202998659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심은경도 김유정과 함께 2004년 데뷔했다. 드라마 '태왕사신기' '황진이'에서 시청자들에게 각인했고 다음달 개봉하는 영화 '반가운 살인자'에소 출연한다.
주다영 역시 야무진 연기로 시청자들에 서서히 이름을 알렸다. 특히 KBS2 수목극 '추노'에서 짝귀(안길강)도 꼼짝 못하게 하는 똘똘한 은실 역을 맡아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보다 앞선 지난해엔 MBC '선덕여왕'에서 어린 덕만을 연기한 남지현(15)이 사극에서 아역배우의 중요성을 출중한 연기로 보여줬다.
명품 아역배우 하면, 최근 막을 내린 '지붕뚫고 하이킥'의 진지희(11), 서신애(12)도 빼놓을 수 없다. 진지희는 "이 빵꾸똥꾸야!"를 외치는 극성맞은 해리의 모습을, 산골에서 상경한 서신애는 때로는 '구질구질하게', 때로는 어른스럽게 세상을 헤쳐가는 속깊은 신애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pos="C";$title="서신애 진지희";$txt="진지희(왼쪽)와 서신애";$size="400,649,0";$no="200911132002196550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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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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