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중 통일부 통보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한 소유의 부동산을 조사하겠다는 북한의 통보에 따라 24일 금강산에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휴가를 맞아 남측에 머물고 있는 현대아산 심상진 금강산소장은 25일전 금강산관광지구로 들어가 북측과 조율에 나선다. 또 북한이 요청한 금강산 관광지구내 부동산 소유 업체들의 경영현황과 우리정부가 보유한 이산가족 상봉면회소에 대한 자료는 현지 현대아산직원을 통해 23일 전달하기로 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관광공사 금강산 지사장과 직원2~3명을 포함해 협력업체의 방북신청서를 오전 중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며 "최종적으로 29개 안팎의 관계사가 방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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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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