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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공무원 복지포인트 줄여 일자리창출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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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제 1회 추경예산 30억원 편성...복지포인트 줄여 9억7000만원 포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공무원 복지포인트 등을 줄여 공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다.

구가 이달 중에 편성할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약 30억 원이 될 전망이다.
공무원 복지포인트를 줄여 9억7000만 원, 행사비 등을 줄여 11억800만 원 등 가용재원을 마련한다.

특히 공무원 복지포인트를 축소한 것이 눈에 띈다.

이렇게 해서 조성되는 재원은 주로 올 하반기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노인일자리 창출, 신빈곤층 생활안정 등에 쓰인다.
성북구는 2009년도에 149억 원이었던 희망근로 일자리사업비가 올 39억 원으로 대폭 감소하면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주민들이 다수 발생했다며 이번 추경을 통해 월 1000여 명에게 추가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하면 올해 성북구에서 총 3300여 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 외에도 연내 확보되는 각종 인센티브 사업비 역시 추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 추경예산안은 3월 중 마련돼 4월 초 성북구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성북구청 기획경영과 예산팀(☎920-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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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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