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은 22일(한국시간) 대회 1000m 결승에서 1분34초198로 결승선을 통과해 곽윤기(연세대·1분34초231)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승희는 3000m 슈퍼파이널에서 5분04초070으로 우승했다. 이로써 1500m 금메달까지 포함해 종합점수 73점을 획득해 중국의 왕멍(68점)을 제치고 여자부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 금메달 5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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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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