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여러 종류의 감염 병균을 검사 한 번으로 진단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교욱과학기술부는 KAIST 김봉수 교수 연구팀과 이상엽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금나노선을 이용한 다중병원균 진단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센서는 감염질환에 나타나는 다양한 감염 병균을 하나의 칩으로 동시에 진단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번에 개발된 금나노선 진단 센서는 병균의 특정 DNA에만 결합하는 탐침 DNA조각을 금 나노선에 붙인 뒤 임상 시료에서 뽑아낸 DNA가 금 나노선과 결합하는지 보는 방식이다. 균주를 일일이 배양해서 확인하던 기존 방식보다 빠르고 정확성이 높기 때문에 감염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작은 칩에 병균을 검출하는 나노선 수천개를 배열해 초고집적 메디컬 센서로 응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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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결과는 '나노레터스(Nano Letters)'지 11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으며 특허출원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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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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