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국내 채권시장은 한마디로 ‘거침없이 하이킥’을 보였다. 국고3년물 금리가 3.76%를 기록하며 지난해 5월18일 3.75%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금과 같은 흐름이라면 국고3년물 기준으로 3.50%대를 바라볼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커브도 전일에 이어 플래트닝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이같은 상승세에 다분히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지금은 건전한 조정도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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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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