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마인드속 롱 시도, 그리스 IMF 지원요청, 국민연금 아웃소싱
18일 오후 2시30분 현재 채권시장에 따르면 통안2년물이 전일비 1bp 내린 3.60%를 나타내고 있다. 국고3년 9-4와 국고5년 10-1이 전일대비 2bp 하락한 3.78%와 4.33%를 기록하고 있다. 국고10년 8-5는 전장대비 4bp 떨어진 4.75%로 거래중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추세적으로 지지를 받음에 따라 강세시도를 해보는 것 같다. 어차피 오랜기간 시장이 롱장이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외국계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딜러도 “특별한 이유가 없어보인다.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매도세를 누르는 수급적인 강세”라며 “강세재료중에는 그리스가 IMF로 간다는 말 정도”라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채권딜러는 “국민연금의 아웃소싱 소식이 나오면서 추가 강세를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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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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