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영, 아이티에 판매금액 10% 기부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영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아이티를 위해 기부금을 모금했다.

닥터영은 아이티 희망 캠페인을 열고 매주 금요일 판매금액의 10%를 굿피플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필리핀 오지 마을의 아이따이족을 위한 학교 건설 후원에 이은 두번째 기부 프로젝트다.

김현정 기획팀 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판매 금액을 기부해 사회환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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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