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지난 1년 사이 넷북이 20만원 이상 저렴해졌다.
17일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www.danawa.com)에 따르면 올 1월 넷북 온라인 평균 구매가는 46만 8000원이었다. 이는 작년 1월 66만 3000원에서 30% 가량 하락한 가격이다. 또한 다나와는 "2010년 출시 제품 중 37%가 30만원대"라며 "올해 30만원대 제품이 넷북 시장 대세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넷북 가격이 계속 떨어지는 주요한 원인은 부품 생산단가 하락이다. 다나와에 따르면 최근 SSD등 넷북 주요부품 단가가 떨어진 것은 물론 파인트레일 N450와 같은 차세대 CPU 등장으로 기존 CPU의 가격이 하락했다.
가격이 30만~40만원대까지 떨어지면서 넷북은 PMP등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디지털 기기와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PMP제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V5 HD 32기가바이트(GB)의 경우 가격이 39만 9000원으로 최근 출시된 넷북과 큰 차이가 없다. 아이팟 터치 역시 2.5세대 32GB 제품이 40만원 이상을 호가해 가격대만 놓고 보면 넷북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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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는 "가격이 비슷해지면서 디지털 기기들이 같은 시장에서 경쟁하게 됐다"며 "기능과 가격이 비슷한 제품이라면 크기가 구매 여부를 결정짓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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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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