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쯔핑 캔톤페어 사장 '코트라 MOU 체결' 訪韓
왕쯔핑 캔톤페어 사장 '코트라 MOU 체결' 訪韓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캔톤페어가 중국제품 수출 뿐 아니라 해외제품 수입의 장(場)이 될 수 있도록 한국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기를 희망합니다."
$pos="L";$title="왕쯔핑 사장";$txt="왕쯔핑 사장";$size="197,200,0";$no="201003161102449662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이하 캔톤페어) 주최업체인 중국대외무역중심의 왕쯔핑(王志平) 사장은 지난 16일 코트라(KOTRA)와의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기자와 만나 방한 목적을 설명했다.
중국 광둥성의 영문명을 따 '캔톤페어(Canton Fair)'라고 불리는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는 중국의 대외무역에 있어 중요한 채널이자 대외개방의 창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제일의 전시회'라고 불릴 정도로 규모가 엄청나다. 전시장 규모가 110㎡로 축구장 50개를 합친 크기다. 우리나라 일산 킨텍스가 5만㎡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지난 1957년 첫 전시를 시작한 캔톤페어는 올해로 107회를 맞이했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는 중국 수출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수입품 전시관도 운영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한국관을 꾸려 참가하고 있다.
왕쯔핑 사장은 이번 코트라와의 MOU 체결을 통해 더 많은 한국기업이 전시회에 참여하기를 희망했다. 왕 사장은 "코트라와 협력해 한국 기업의 투자 유치 뿐 아니라 전시회 참여도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중 상호 방문 활성화도 기대했다. 그는 "캔톤페어를 관람하는 한국인들은 해마다 10위 안에 포함될 정도로 많다"면서 "MOU 체결 이후 중국 기업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코트라에서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홍보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와 함께 전시회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에 대해 각종 행정지원 등 VIP급 대우도 약속했다.
전시장 규모가 상당히 크다는 기자의 언급에 그는 "그래도 15만개의 상품이 전시되는 등 빈공간은 없다"고 자신했다. 해마다 전체 구성품의 40%가 신상품으로 채워질 정도로 최신 흐름을 따라간다고도 설명했다.
캔톤페어가 수출입전시회라고 해도 왕 사장의 주요 관심사는 아무래도 중국 제품의 수출이다. 그는 "한중 양국간 거래가 크게 늘었지만 여전히 400억 달러 정도의 무역역조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MOU 체결 후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제품을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캔톤페어에 전시되기를 원하는 한국 제품이 있냐는 질문에 왕 사장은 "선호하는 업종이 특별히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술 수준이 높은 신제품 위주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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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튼페어는 봄, 가을 두차례 열리며, 올해 상반기 행사는 내달 15일부터 5월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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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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