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위조상품단속반 영남권 지역사무소’ 넓혀 옮기고 ‘짝퉁’ 단속활동 본격화
특허청장은 17일 ‘위조상품단속반 영남권 지역사무소’를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지하철 남천역 1번 출구 부근 정암빌딩(11층)으로 옮기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무실이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불법소프트웨어’ 단속, 관세청의 ‘관세범’ 단속 등 18개 부처 28개 분야에서 인정되고 있는 ‘특별사법경찰권’을 위조 상품 단속분야에도 들여오기 위한 조치다.
먼저 짝퉁관련 피의자조사를 위한 조사실과 압수된 위조 상품 보관창고 등 시설을 확충하고 수사전문 인력도 충원한다.
특허청은 지난해 초부터 기존 1개 단속반 4명 체제에서 수도권, 충청·호남권, 영남권 등 3개 지역사무소 12명 체제로 늘려 운영 중이다.
사무소를 넓혀 옮긴 영남권 지역사무소 관할은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의 5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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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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