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양증권은 16일 파트론에 대해 올해 1·4분기 성수기에 버금가는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2만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파트론의 올해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57억원, 92억원으로 예상했다. 김영주 애널리스트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55%, 48% 증가한 수준인데다 부품 업체 성수기인 지난해 3분기와도 버금가는 수치"라며 "세트업체들의 강력한 판가 인하와 협력업체 관리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호실적의 원인으로는 저화소 카메라 모듈 호조와 인테나 및 칩 안테나 안정 성장, 수정발진기의 가동율 상승 등을 꼽았다.


센서 등 신규사업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할만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 신규 사업으로 RF모듈, 광마우스, 진동모터 등이 진행 중"이라며 "RF모듈은 기존 안테나, 수정발진기 등 단품과 함께 양산되므로 단가 인하 압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동모터와 광마우스 역시 하반기에는 외형성장에 본격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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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같은 목표가 상향조정에 대해 김 애널리스트는 "다른 휴대폰용 기구 및 터치업체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이나 다변화된 제품군과 신규 성장 동력 발굴, 매년 확인되는 가이던스에 대한 신뢰성을 감안할 때 과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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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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