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민 애널리스트는 "블로그서비스로 유명한 라이브도어는 약 3000만 명의 이용자 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트래픽 기준으로 7위"라면서 "라이브도어 인수가 가시화될 경우 일본 포털사업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모회사인 NHN과 NHN 재팬이 보유한 현금 자산이 각각 4000억원과 30억엔 수준"이라면서 "과거 넥슨이 네오플 인수를 위해 일본 시중 은행으로부터 저금리로 500억원을 조달받은 사례를 감안 시 인수 자금 확보는 무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한 "일본 사업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면서 NHN을 인터넷 주 '톱픽(Top-pick)'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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