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오토데스크의 솔루션이 올해 아카데미 주요 수상작에 사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변진석)는 영화, 애니메이션 전용 제작 프로그램인 '오토데스크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DEC)' 등이 올해 아카데미 주요 수상작을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캐릭터와 환경을 제작하는 데는 '오토데스크 마야(Autodesk Maya)', 디지털 조형 작업에는 '오토데스크 머드박스(Autodesk Mudbox)'가 각각 사용됐다.
이밖에도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허트로커'를 비롯해 '디스트릭트 9', '스타트랙', '바스타즈' 등 올해 주목을 받았던 다수의 작품들에 오토데스크 DEC 솔루션이 적용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토데스크의 마크 레팃(Marc Retit) 선임 부사장은 "올해 아카데미상 수상작 제작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오토데스크의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다"며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가 디지털 영화 제작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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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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