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공항 인사와 일정 맞춰 진행…공석 불가피
코엑스 사장추천위원회 관계자는 11일 "10일 코엑스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현재 별도 추진중인 도심공항 사장 인선과 일정을 맞춰 진행하기로 방침을 바꿨다"고 말했다.
사장추천위원회는 이번 인선 연기 배경과 관련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지만 관
련업계에서는 압축된 후보들이 워낙 쟁쟁해 선정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사회가 10일 열렸음에도 결과를 내지 못한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와 관련해 사장추천위원회 실무를 담당하는 무역협회 관계자는 "후보 중에 고르기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사장추천위원회는 오는 15일이나 16일께 다시 이사회를 열어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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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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