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 2분기 기업전망조사서 기업경기실사지수 126으로 8년만에 최고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지역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8년만에 최고치를 나타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1일 대전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대전지역 제조업체 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벌인 ‘2010년 2분기 기업경기 전망’ 조사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126으로 8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소비심리 회복, 중국· 베트남 등지로의 수출증가와 더불어 제조업 생산비중이 늘 것으로 전망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기준치 100’ 이상이면 앞 분기보다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걸 뜻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나타낸다.

업종별론 전기·전자가 146를 나타낸 것을 비롯 ▲자동차 143 ▲1차 금속 143 ▲조립금속 142 등으로 조사됐다. 제지·출판(122), 섬유(114) 등의 업종도 소비심리 회복 기대감으로 기준치보다 높다.

부문별에서도 ▲설비가동률 140 ▲생산량 138 ▲설비투자 112 등으로 파악돼 경기가 앞 분기보다 크게 나아질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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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영애로요인으론 원자재값이 22.5%로 가장 높았고 ▲환율변동 13.5% ▲내수부진 12.6% ▲자금 11.7% ▲인력 6.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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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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