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개다시마";$txt="개다시마";$size="300,405,0";$no="201003091758335600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우리나라 강릉 이북의 동해안 연안에만 생육하던 개다시마가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연구결과 확인됐다.
10일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에 따르면 지난해 '갈조류 다시마속의 종동정과 집단연구를 위한 분자마커 개발' 연구수행 결과 우리나라 연안에서 개다시마가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나라에는 다시마(Saccharina japonica)와 애기다시마(S. religiosa), 개다시마(S. sculpera) 등 3종의 다시마가 생육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안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고 식용으로 잘 알려진 종은 다시마이다.
개다시마는 동해안 강릉 이북지역과 일본의 혼슈 북부, 북해도 남부지역 및 사할린에 생육하며, 동해안 지역에서 토종다시마로 불리는 개다시마는 양식종으로 알려진 다시마보다 맛이 떨어지나 끈적끈적한 점성이 강하고 푸코이단과 같은 기능성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유용자원으로 개발가치가 높은 종으로 알려졌다.
개다시마는 지난 90년대 동해안의 강릉 이북 지역의 수심 20~25m 지점에서 군락을 이뤘으나, 최근 몇 년 사이 개체수가 크게 감소해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됐다. 과거 개다시마가 생육했던 지역은 최근 다시마와 구멍쇠미역(Agarum clathratum)으로 대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개다시마의 개체수 감소원인은 2000년 이후 강력한 태풍의 영향과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환경의 변화로 해석되고 있다.
개다시마를 식량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역단체와 관련 기관은 모조(母藻)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나, 재료확보가 어렵고 종동정이 까다로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거 개다시마 생육지로 알려졌던 지역에서는 더 이상 발견되지 않고, 다시마의 형태가 개다시마와 유사해지는 경우도 있어 종동정마저 어려운 실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올해 강릉원주대학교 연구팀(김형근 교수)과 공동으로 개다시마의 생육지를 집중적으로 조사, 멸종위기종으로의 지정여부를 검토하겠다"면서 "기후변화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종인지 여부를 최종 판단해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자원의 연구 및 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갈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pos="C";$title="개다시마 생육지";$txt="개다시마 생육지";$size="550,247,0";$no="201003091758335600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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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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