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자오픈서 웹과 '설욕전' 이보미와 김하늘도 출사표
격전의 무대는 11일(한국시간) 호주 맬버른의 커먼웰스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HANDA 호주여자오픈(총상금 60만 달러)이다.
웹은 지난주 ANZ레이디스마스터스 최종일 무려 11언더파를 작성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어 컨디션도 최상이다.
국내 팬들은 ANZ레이디스에서 '72홀 무보기 플레이'로 준우승을 차지한 이보미(22ㆍ하이마트)에게도 기대를 걸고 있다. 임지나(23ㆍ코오롱)와 김하늘(22ㆍ비씨카드), 홍란(24) 등이 뒤를 받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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