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ㆍ선물 매수세 적극 매수..PR도 강하게 유입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 이상의 강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3거래일만에 1600선을 회복한 것은 물론 10일 이동평균선(1610)도 재차 회복했다.


장 초반부터 분위기는 좋았다.
국내증시가 3ㆍ1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미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강세 흐름을 보이면서 국내증시 역시 추가 상승이 기대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외국인이 현물 시장은 물론 선물시장에서도 강도높은 매수세를 지속하면서 프로그램 매매 역시 매수 우위를 기록하는 등 수급적으로도 긍정적인 움직임이 나타났다.


특히 베이시스는 3거래일만에 장 중 콘탱고로 돌아서며 지수의 상승탄력을 더욱 강화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장 중 호주가 금리인상에 나섰다는 소식에 긴축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는 듯 했지만, 오히려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으로 연결되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0.54포인트(1.29%) 오른 1615.12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4050억원(이하 잠정치)의 매도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70억원, 670억원의 매수세를 나타냈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무려 6000계약 가량을 사들이면서 베이시스 끌어올리기에 나섰고, 이에 따른 차익매수세는 물론 비차익 매수세까지 더해지면서 전체 프로그램 매매 역시 매수 우위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785억원, 비차익거래 2122억원 매수로 총 2907억원 규모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30%)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특히 보험(3.52%)과 전기전자(2.51%), 은행(1.97%), 증권(1.65%), 건설업(1.96%), 서비스업(1.68%)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대부분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2만6000원(3.49%) 오른 77만원에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포스코(0.94%), 신한지주(2.90%), LG전자(0.93%) 등이 일제히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만 현대차(-1.30%)와 한국전력(-0.81%), 현대모비스(-0.34%) 등은 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7종목 포함 475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종목 포함 317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강보합권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93포인트(0.18%) 오른 507.96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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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7.4원 내린 1152.6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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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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