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000만원 전지훈련·물품구매 지원
창립 94주년...합판·원목업계의 대들보
$pos="C";$title="(오프)성창기업 \"김연아요? 저희는 알파인스키입니다\"";$txt="▲성창기업이 후원하는 알파인스키 국가대표팀.";$size="550,366,0";$no="201002251508024873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김연아, 쇼트트랙만 중요한가요?" 온 국민의 관심이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에만 쏠리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인 '알파인스키'의 국가대표를 남몰래 후원하는 기업인이 있어 훈훈함을 준다.
▲알파인 스키를 아시나요
합판과 파티클보드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업체 성창기업의 강신도 대표.
강 대표가 알파인스키 대표팀을 후원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6월, 평소 스키를 즐기던 회사 임원으로부터 열악한 국가대표팀 사정을 듣고부터다. 변변한 연습장이 없어 지하주차장을 이용한다는 이야기에 흔쾌히 후원을 결정했다.
성창기업은 선수 유니폼을 비롯, 전지훈련이나 물품구입을 위한 비용으로 매년 2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지산포레스트리조트와 함께 알파인스키 국가대표팀 후원회를 발족하기도 했다.
후원회 관계자는 "기업이 비인기 종목에 대해 후원활동을 해주니 선수들도 신이 난다"며 "비록 유럽국가와 비교해 뒤떨어지는 실력이지만 언젠가는 제2의 이승훈이 스키에서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파인 스키(Alpine skiing)는 유럽 알프스 지방에서 내려오던 산악 활강이 발전한 종목이다. 활강과 회전, 대회전 경기가 진행되고 각 경기 점수를 합해 순위를 정한다.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에는 김선주, 김우성, 정동현 선수가 한국국가대표로 알파인 스키에 참가하고 있다.
▲목재산업 외길 성창기업
올해로 창립 94주년을 맞는 성창기업은 합판과 원목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170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원목산업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부산 시민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민간인이 운영하는 식물원 '금강식물원'을 조성하기도 했다.
외환위기 당시 기업구조개선(Work-out)기업에 포함되기도 했지만 지속적 개선을 통해 2002년 조기 졸업했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새로운 CI와 새 비전 그린앤클린(Green&Clean)을 정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있다"며 "녹색시대 맞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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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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