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오는 28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대형마트들이 각종 잡곡과 부럼, 나물류를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 이마트는 28일까지 '정월대보름 먹거리 모음전'을 열고 국내산 피땅콩(300g)과 국내산 피호두(120g)를 각각 4900원에 준비했다. 또 가족들이 함께 들길 수 있는 국내산 부럼세트(피호두 8알, 피땅콩 300g)를 9200원에 선보인다.

유통업계 최초로 단독 선보이는 '손으로 까먹는 브라운슈가향 호두(200g, 미국산)'는 피호두에 브라운슈가향이 가미돼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곡밥용 잡곡(800g)은 5280원에, 국내산 나물세트(240g)는 3980원 팩으로 선보여 취향에 따라 취나물, 호박고지, 고구마줄기, 피마자잎 혹은 고사리, 무청시래기, 다래순, 가지고지 등을 고를 수 있다.

이마트는 또 전 매장에 정월대보름 달집을 비치,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소원을 적어 달집에 부착하는 '가족 소원빌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27~28일에는 가족 윷놀이대회를 열고 1~3등 고객들에게 부럼세트 및 피호두를 증정한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도 '정월대보름 기획전'을 열고 땅콩(500g, 국산)을 6980원에, 호두(100g, 미국산) 1480원에, 밤(1kg) 3980원에, 건나물 모둠기획 8800원, 약식(100g) 990원, 부드러운 영양오곡밥(700g) 6280원 등에 판매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롯데마트가 준비한 봉지에 고객이 땅콩을 담을 수 있는 만큼을 담아 5000원에 판매하며, 요청하는 고객에 한 해 밤 껍질을 깎아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26~27일에는 정월대보름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복조리, 또는 호랑이 저금통을 1만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3일까지 '정월대보름 대축제' 행사를 열고 전국 점포에서 밤, 호두, 땅콩 등 대보름 견과류와 오곡밥용 잡곡, 대보름 나물을 시중보다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소포장 한봉지' 행사에서는 부럼용 견과류를 홈플러스가 제공하는 일정한 규격의 봉지에 원하는 만큼 담아갈 수 있으며, 가격은 밤(국산)이 3480원, 피땅콩(국산) 4480원, 피호두(미국산) 6480원 등이다.


또 오곡밥용 잡곡(600g)은 3980원, 찰진오곡밥(1.8kg) 9900원, 찹쌀(800g) 3380원, 적두(팥, 500g) 3880원, 차조(500g) 3800원 등 정월대보름 필수 잡곡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호두와 잣, 피땅콩이 포함된 부럼세트(7980원)를 구매하면 '백호랑이 열쇠고리'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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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준비한 채소팀 임정균 바이어는 "올해는 정월대보름이 주말이다 보니 가족과 함께 부럼과 오곡밥을 즐기는 고객들이 많을 것"이라며 "정월대보름 상품 구색을 강화해 지난해보다 약 20%의 매출이 신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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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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