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31개 공항 대상 서비스품질, 시설 등 만족도 세관부문 최고점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이 국제공항협회(ACI) 세관부문 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했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이대복)은 국제공항협회가 주관한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Airport Service Quality) 중 세관부문에서 5년째 으뜸을 차지했다.

ASQ는 세계 131개 공항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 시설 등을 채점하며 공항이용여행자를 무작위로 뽑아 면접원이 1대 1로 만족도를 평가한다.


인천공항세관은 여기서 우리와 경쟁하는 홍콩(첵랍콕)공항, 싱가포르(창이)공항 등을 제치고 세계 최고로 뽑힌 점에 큰 뜻을 두고 있다.

세관부문 만족도 1위는 물론 인천공항 종합만족도 역시 세계 1위로 평가 받았다. 이는 공항 출?입국장에서 해외여행자를 응대하는 세관부문의 좋은 평가가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관세청은 풀이하고 있다.


세관부문에서 좋은 평가가 나온 건 ▲입?출국장 동시통역시스템 확대(7개 외국어) ▲Role Play(역할극)를 통한 직원들의 친절도 높이기 ▲CIQ(세관 통관, 법무부 출입국 관리, 검역신고)기관 통합 안내홍보물 제작 배포 ▲여행자 지원창구(Help Desk) 운영 등 해외여행자를 위한 세계최고수준의 서비스를 한 결과다.


인천공항세관은 마약, 테러물품, 불법의약품을 비롯한 사회 안전을 해치는 물품을 막기 위해서도 첨단과학장비 가동 등에 온힘을 쏟았다.


우범여행자를 좇아 감시할 수 있는 ▲RFID(전자태그) 우범수하물추적시스템 ▲마약탐지장비(Ion Scan) ▲폐쇄회로(CC)TV 등 우범여행자를 가려내는 장비를 가동한 것이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올해도 다문화가정출신자로 이뤄진 ‘외국어도우미(Green Cap)’ 18명을 지난 8일부터 현장에 내보내 외국인여행자들의 언어소통불편을 줄여주고 있다.


또 외국어판 세관신고서 종류를 4개에서 13개로 늘리는 등 서비스품질 높이기에도 나서고 있다.


올부터 ‘한국방문의 해(2010~2012년)’를 맞아 지난달 25일 (재)한국방문의해 위원회와 손잡고 외국인여행자가 우리나라에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게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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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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