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FII 15년후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 나와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중국 주식시장이 15년 안에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완전히 개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신화통신은 투자 전문가이자 스터링파이낸스 대표인 스튜어트 레키의 말을 빌어 이같이 보도했다.

스튜어트 레키는 2010 무역 기술 투자 컨퍼런스에서 "모든 금융 기관이 홍콩·일본에서처럼 중국 본토 주식시장에서도 투자가 가능해질 것"이라면서 "외국인적격투자기관(QFII, Qualified Foreign Institutional Investor) 제도가 사라지는 데는 앞으로 15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만과 인도가 그랬듯 중국 주식 시장 역시 점차 그 장벽을 없앨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중국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직접 거래는 정부의 QFII 프로그램으로 인해 제한받고 있다. 중국 주식 시장에서 일 년간 외국인 투자 한도는 160억달러다.

한편 레키는 또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가 향후 3년 안에 두 배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또 다른 전문가도 중국 주식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마이클 왕 중국인터네셔널펀드 대표는 "중국 시장에서 블루칩 기업들은 아직도 매우 저평가 돼 있으며, 이는 곧 중국이 투자 기회로 가득 차 있는 시장이라는 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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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M의 펀드매니저인 켄트 로지터는 "중국시장의 성장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으나 가장 우려가 되는 부분은 변동성"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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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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