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KOSPI 6% 상승 '3일만에 20선 회복'
지수 급락으로 전 행사가에서 콜옵션 하락, 풋옵션 상승이 이뤄졌다. 등가격과 얕은 외가격 옵션에서는 콜과 풋 모두 미결제약정이 증가세를 보여 급락한 지수가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심리도 엿보였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콜옵션의 미결제약정 증가 규모가 풋옵션을 압도했고 특히 얕은 내가격 옵션의 경우 풋의 미결제약정은 감소하고 콜은 증가해 지수 하락 쪽으로 좀더 기울어지는 모습이었다.
콜과 풋에서 거래량이 100만계약을 넘어선 옵션이 하나씩 있었는데 220콜과 200풋이었다.
220콜은 전일 대비 0.58포인트(-55.24%) 하락한 0.47로 거래를 마쳤다. 이틀 연속 하락했고 미결제약정은 3만3903계약 늘었다. 7만351계약이 늘어난 217.5콜에 이어 콜옵션 중 두번째로 많은 미결제약정 증가를 기록했다.
등가격 207.5콜은 전일 대비 2.40포인트(-33.33%) 하락한 4.80, 207.5풋은 1.31포인트(69.31%) 오른 3.20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결제약정은 207.5콜이 4270계약, 207.5풋이 1899계약 늘었다. 207.5풋의 장중 최고치는 3.85(103.7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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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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