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센추어 이모저모] 몰리나리 형제 '동반 탈락'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몰리나리 '형제골퍼'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액센추어매치플레이십(총상금 850만달러) 첫날 나란히 쓴 맛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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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도와 프란세스코 몰리나리 형제(이탈리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아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칼튼골프장에서 열린 64강전에서 동반 탈락했다. 형인 에두아르도는 스튜어트 싱크(미국)에게 2홀 차로 패했고, 동생인 프란세스코는 잭 존슨(미국)과 연장 세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결국 1홀 차로 무릎을 꿇었다.
한살 차이인 에두아르도와 프란세스코는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열린 오메가미션힐스월드컵골프대회에서는 이탈리아 대표로 출전해 조국에 우승컵을 안기는 개가를 올리기도 했다. 두 선수는 오는 4월 '꿈의 무대' 마스터스에도 동반 출전한다. 형제가 마스터스에 함께 출전하는 건 2000년 점보와 조 오자키 형제(일본) 이후 10년 만이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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