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99m는 암세포의 전이, 뇌혈관 및 심혈관질환, 비뇨기계 및 소화기계 진단에 필요한 원소다. 우리나라에서 Tc-99m를 사용하는 검사 건수는 매년 약 50만건에 달한다. 반감기가 6시간으로 짧기 때문에 반감기가 66시간으로 더 긴 몰리브덴(Mo-99)형태로 수입한 뒤 추출해 사용한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교과부는 안정적 Tc-99m 공급확대를 위해 해외수입선 다변화를 추진하는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하나로의 생산량 증대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용원자로의 국내 건설 방안도 추진키로 할 것이라는 게 교과부의 설명이다.
한편 복지부는 대체 동위원소를 이용하는 진단법 평가를 지원하고 비상진료 대책 수립 등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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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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