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을 떠받치는 구조물 보수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아 복구작업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순신 장군 동상은 지난 2일 내시경 검사를 통해 보수가 필요하다는 잠정 결론이 내려진 가운데 동상을 떠받치고 있는 좌대 연결부도 틈새와 지지 철물 부식으로 보수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상태다.
이에 대해 서울시 측은 구조물 시공방법 등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없는 상태에서 제작에 참여했던 인력으로부터 시공방법 등에 의견을 들어 원형에 가장 가까운 보수 방법을 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는 보수 방법 등이 결정되는대로 오는 3월 본격적인 동상 보수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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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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