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건부는 지나친 음주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술병에 과음 경고문구 부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지만 이런 정보는 전체 주류의 15%만 시행함에 따라 의무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이 방안이 추진되면 경고문구 부착 비율은 2008년 6%였으나 올 연말까지 19%에 이를 것으로 보건부는 예상하고 있다. 최대 유통업체인 테스코의 경우 매장에서 판매되는 자사 브랜드 술의 75%에 경고문구를 부착하고 있으며 유명 주류 공급업체와 협의해 제조 단계에서 경고문구를 부착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