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기청에 따르면 '자영업자 특례보증'의 경우 올해 신용 6등급 이하의 저신용 자영업자와 노점상, 보험설계사 등 무점포ㆍ무등록 상인 등 17만명에 업체당 2000만원 한도로 1조5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저신용 근로자 생계보증'은 13만명에 대해 5000억원을 지원한다.
먼저 개인회생이나 신용회복 중인자로서 1년 이상 성실 상환자의 사업 재기를 위해 1000만원 한도내에서 '사업재기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숍 육성 특례보증'도 시설개선 자금에 대해 1억원 한도내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일자리창출 특례보증'을 신설해 일자리를 1개 이상 창출하는 소기업ㆍ소상공인에 8억원 한도내(소상공인은 5000만원 한도)에서 3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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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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