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정부는 지난해 북한의 식량 생산량을 약 411만t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정부는 매년 관계부처 협의와 전문가 평가 등을 토대로 북한의 식량 생산량을 추계해오고 있다”며 “지난해의 경우 2008년도 추정치인 431만t에 비해 5% 정도 줄어든 411만t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북한의 식량수요량과 부족량 등에 대해선 추계에 필요한 검토를 관계부처와 함께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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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이처럼 지난해 북한의 식량 생산량이 줄어든데 대해 ▲수해와 냉해가 겹치면서 옥수수 작황이 좋지 못했던 점 ▲남측의 비료 지원이 2008~2009년 연속으로 중단된 점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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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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