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경제, 문화올림픽인 2010 상해엑스포가 8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관의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정부·경제계·문화계 등 각계 인사로 구성된 상해엑스포 민관합동지원단(공동위원장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이 10일 오전 코엑스인터컨호텔에서 제 3차 회의를 열어 엑스포 참가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활용대책을 논의했다.

민관합동지원단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상해엑스포를 통해 한국의 기술·문화의 우수성이 널리 각인될 수 있도록 국가관과 기업연합관을 대규모로 건립해 참가할 계획이며, 서울시관도 설치 예정이다. 오는 4월 중순까지 각 전시관의 건축과 전시·영상물 설치를 모두 완료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5월 1일 개관할 예정이다. 6000㎡규모의 국가관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독일, 스페인, UAE, 영국, 일본, 미국,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12개 국가가 참가한다. 한국기업관에는 금호아시아나, 두산, 롯데, 삼성전자, 신세계이마트, 포스코, 한전, 현대차, 효성, LG, SKT, STX 등 국내 간판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한중 우호교류관 운영, 문화공연·한류스타 행사 등을 개최하고, 엑스포 주요행사에 각계 인사의 방문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상해엑스포를 한중 경제협력 확대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상해엑스포와 연계한 투자유치 활동과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고, 전시·상담회 개최 등 마케팅 사업도 확대 추진키로 했다. 또한 70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해엑스포 방문객의 한국관광을 유도하고, 한식세계화와 여수엑스포 홍보기회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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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엑스포는 세계박람회기구(BIE)가 공인한 등록엑스포로서, 조성면적은 여의도의 3분의 2크기이며 192개국, 50개 국제기구가 참가해 연인원 7000만원(해외 500만명)이 차여하는 사상 최대규모의 엑스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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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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