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사람이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의 지진이 감지됐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경기도 시흥 북쪽 8km(37.45 N, 126.80 E)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서울 및 인천, 수원, 군포, 안양, 부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도 흔들림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지진은 소음을 동반했으며 발생 순간 빌라 건물이 흔들리고 TV 위의 장식물이 떨어지는 등 수준이었다. 아직까지는 피해상황이 접수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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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지진은 올 들어 국내에서 발생한 7번째 지진이며 서울에서 진동이 감지된 것은 1978년 이후 3번째다. 기상청 관측 이후 국내에서 관측된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1980년 1월 8일 평안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3의 지진이었으며 2004년 경상북도 울진 인근 해역에서도 강도 5.2의 지진이 관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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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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