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8일 중앙우체국에서 남궁 민 본부장과 프랑스우정 자크 롤랜드 부사장, 싱가포르우정 신시아 앙 국제특송(EMS)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EMS 배달보장서비스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체국 관계자는 "우체국특송은 배송료가 다국적 특송업체보다 40% 이상 저렴하다"며 "다국적 특송업체를 이용해 프랑스로 상품을 수출하는 기업이 배송료로 1년에 5000만원을 부담했다면, 우체국 국제특송을 이용할 경우 2000만원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EMS배달보장서비스국가 확대를 맞아 이날부터 27일까지 우체국과 계약하지 않은 일반고객이 프랑스와 싱가포르로 우편물을 발송하면 요금을 할인해주는 '국제특송 배송료 15%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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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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