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의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4일 유제품협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소한 10만t 이상의 멜라민 오염 분유가 사탕과 사료의 원료로 팔린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 광저우 일대에서도 멜라민 기준치를 초과한 분유가 유제품과 과자, 사탕, 음료 등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도 중국 당국의 합동 단속반이 최근 전국적으로 단속에 나서 상하이 등에서 7개 이상 유제품 제조업체가 멜라민에 오염된 분유를 판매한 사실을 적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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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원 국제전문기자 jw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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