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다음달 문홍성 전 기획재정부 국장을 전무급으로 영입할 예정이다. 문 전 국장은 지난 2일 재정부에 사표를 낸 상태이며, 다음달 초부터 그룹 글로벌 전략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으로 글로벌 기업을 표방하는 두산그룹 전체 전략을 입안하는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그룹은 기 추진해온 인수·합병(M&A)을 통해 소비재 중심인 사업 구조를 중공업으로 전환해 제2의 성장을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거대해진 인력 및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인재 영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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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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