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희 애널리스트는 "하나투어의 1월 영업실적은 매출액 206억원(+59%), 영업이익 56억원(+296%)을 기록했다"며 "1월 패키지 송출객수는 전년동월대비 62% 증가해 글로벌 경기침체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2·3월 선예약추세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채 애널리스트는 ▲한중일 항공자유화와 저가항공사 국제선 운항 실시에 따른 항공공급의 증가▲정부정책에 따른 공무원 여가시간 증대 등도 추가적인 실적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최근의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상당부분 완화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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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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