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미국 3위 화학제조업체 듀폰이 전문가 예상을 웃도는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감원을 비롯한 비용절감 정책이 효력을 발휘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자동차용 플라스틱 등의 수요가 늘어난 것도 도움이 됐다.
26일(현지시간) 두폰의 발표에 따르면 4분기 순익은 4억4100만 달러(주당 48센트)로, 지난해 동기 6억2900만 달러(주당70센트)의 손실을 기록한데서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44센트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1센트를 웃돌았다.
듀폰의 엘렌 쿨맨 최고경영자(CEO)는 경기침체에 맞서 싸우기 위해 1만4500명의 정직원 및 계약직 노동자를 해고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실시해 왔다. 자동차 부품으로 쓰이는 플라스틱과 전자 제품 자재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매출은 10% 늘어난 64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앨럼빅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아산 아흐메드 애널리스트는 "관련 시장의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다"며 두폰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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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항목을 제외한 올해의 순익 예상치는 주당 2.15달러~2.45달러라고 듀폰 측은 밝혔다. 기존 전망치 주당 2.1달러~2.4달러에서 상향조정된 것. 전문가 예상 순익은 2.2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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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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