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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올해는 편의점에서 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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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멀리 갈 시간이 없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편의점은 올해도 설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내놓고 고객 잡기에 나섰다. 제휴 카드 할인과 무료 배송 등 혜택도 다양하다.

25일 GS25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05년 80여 가지에 불과하던 설 선물세트를 크게 올해는 360여 가지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전체 상품 중 덤 증정 상품도 60%가 넘는다. 특히 최근 한우, 과일 등 1차 식품 선물세트 인기가 높아지면서 지난해보다 30% 이상 종류를 늘렸다.
훼미리마트 역시 3만원 미만의 중저가 상품을 지난해 추석대비 12%P증가한 80%로 확대 운영한다. 여기에 3+1, 5+1, 9+1, 10+1 의 ‘+1 상품’도 104품목을 운영하고 10세트이상 주문 시 고객만족센터 (1577-3663)에서 주문 가능한 대량구매전용상품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 미니스톱도 지난해보다 각각 선물세트 구색을 늘렸으며 바이더웨이도 지난해 보다 15% 구색을 늘린 총 215종의 설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가격도 할인카드가 있다면 오히려 마트보다 저렴하다. GS25에서는 LG텔레콤 멤버십 카드 포인트로 15% 차감 할인이 가능하다. (단, 주류와 서비스 상품 제외) 또 GS&POINT 카드로 구매 금액의 1%를 적립 받을 수 있고 그 동안 적립된 포인트를 이용해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도 있다. 이밖에 5만원 이상 선물세트를 구입하고 BC카드나 신한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은 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훼미리마트 역시 오는 31일까지 사전 구매 시 51개 품목에 대해 10%할인을 받고 SKT멤버십 소지자는 추가로 15%할인을 받는다. 여기에 제휴카드(외환카드, 시티카드)로 구매 시 20% 중복 할인을 받으면 최고 38.8%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롯데 카드 결제 시 10% 현장 할인되며 세븐일레븐 롯데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9%까지 할인된다. 또 BC TOP 포인트 차감 결제 시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롯데카드, 외환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3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된다.

한국미니스톱도 전국 1220여 점포에 카탈로그를 비치하고 오는 28일까지 총 200여종의 설 선물세트를 최대 20%까지 할인 및 5% 포인트 적립, 3개월 무이자 할부 판매 등 예약 고객에게 경품을 추첨한다.

그 자리에서 바로 배송 신청도 가능하다.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고 내달 9일 15시까지 GS25 택배 서비스를 이용 하면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보낼 수 있다. 상품에 따라 무료 배송도 된다. 훼미리마트 역시 이번 설에는 전체 318품목 중 206품목을 무료 배송으로 운영한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물가 상승, 고용시장 불안 등의 경제상황을 고려할 때 올 설날도 3만원 이하의 실속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는 평균 30% 정도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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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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