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의 예상 밖 부진에 대한 실망과 인텔 등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소폭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오전 10시 53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6.47포인트(0.15%) 상승한 1만697.6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39포인트(0.23%)오른 2313.21을,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0.76포인트(0.07%) 상승한 1146.44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지난 12월 소매판매가 예상 밖으로 전월대비 0.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8% 증가에서 급락한 것으로 앞서 전문가들은 0.5%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었다.

다만 지난 연말 쇼핑시즌 매출이 전년대비 1.1% 상승하며 예상치를 웃돌았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4만4000건으로 일주일 전보다 1만1000건 증가했다.


이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당초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달 43만4000명 보다 소폭 증가한 43만7000명이 늘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지난 4주간 평균치는 44만750명으로 이전 4주간의 44만9750명으로 소폭 감소, 노동시장이 점차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전체 실업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미국의 기업재고는 전월 대비 0.4% 증가한 1조3000억 달러를 기록, 예상치 0.3%를 웃돌며 2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예상보다 부진한 지표발표에도 불구하고 장마감 직후 발표되는 인텔의 4분기 실적 발표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주가는 소폭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인텔은 주당 30센트의 순이익을 달성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년 동기 4센트에 비해 급증이 기대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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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0.3% 가량 오른 배럴당 79.88 달러에 거래되며 4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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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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