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은 시큐리티 사업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공격적인 사업을 펼쳐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삼성테크윈에 따르면 시큐리티 시장은 올해 146억달러 규모에서 2013년 200억달러 규모로 매년 10%씩 지속 성장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삼성테크윈은 제품개발과 마케팅 조직을 신설, 확대하고 개발 투자규모를 매출액의 10%로 늘려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네트워크화, 통합화 및 지능화라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네트워크 카메라,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NVR), 엔코더(Encoder) 등 네트워크 제품 라인업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대폭 확대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지능형(Intelligence) 분석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테크윈 시큐리티 솔루션(Security Solution) 사업부장 하윤호 부사장은 "출입통제, 침입탐지 등 신사업 확대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기존의 단품 외에 다양한 특화 솔루션을 갖춰 시큐리티 시장을 주도하는 등 시큐리티 사업을 일류화 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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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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