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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KDBI, 中企 신용평가 서비스 'NEO-CRETOP'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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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기업데이터(KED)는 세무사와 더존의 합작법인인 케이디비아이(KDBI)와 공동으로 개발한 중소기업 신용평가 및 거래처조기경보 서비스인 'NEO-CRETOP'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NEO-CRETOP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재무진단보고서, 예비신용평가보고서 등의 '신용평가서비스'와 거래처의 부실·부도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시그널을 제공하는 '거래처조기경보서비스', 신설법인정보 등 세무사의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세무지원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중소기업들은 국내 기업들의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더존의 세무회계프로그램과 연동되도록 개발된 NEO-CRETOP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재무제표 등 신용평가자료를 KED에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10분 이내에 재무진단보고서와 예비신용평가보고서를 손쉽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중소기업들은 NEO-CRETOP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자신과 거래처의 신용도를 사전에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KDBI 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더존의 기업고객들과 세무사들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며 "특히 세무사들에게는 본 서비스를 수임고객에 대한 실질적인 컨설팅 도구로 활용하면서 동시에 부가 수익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KED 관계자도 "신용도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판단지표로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 서비스는 자사 및 거래처에 대한 신용위험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손쉽게 신용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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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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