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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시, 국내 최고 장례시설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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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500억원 들인 장례문화센터’기부…장례식장, 화장장, 봉안당 13일부터 이용 가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내 최고의 장례시설이 12일 세종시에서 문을 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충남 연기군 남면 고정리 세종시내에 만든 은하수공원 장례문화센터 준공 및 개관식을 갖고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SK그룹은 고 최종현 회장 유지에 따라 2007년 12월부터 500억원을 들여 장례식장(10실), 화장로(10기), 봉안당(2만1442기) 등을 지어 세종시에 기부했다.

행사엔 정진철 행복청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사장단, 이인화 충남지사권한대행, 심대평 국회의원, 정진석 국회의원, 유한식 연기군수, 진영은 연기군의회의장, 주민 등이 참석한다.

장사시설은 장례식장, 화장장, 봉안당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연장지는 한정된 수용능력과 세종시 주민의 자연장 수요 등을 감안, 행복도시 예정지역과 주변지역 주민, 세종시 건설 사업으로 묘를 옮기는 경우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운영 원가보다 최대한 낮췄으며 지역주민의 이용료는 원가의 50%대로 싸게 받을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11일부터 사용예약을 받는다.

행복청 관계자는 “민간 위탁을 통해 국내 최고의 장사시설에 걸 맞는 최상의 서비스로 화장 문화를 확산시키고 새 장사문화를 이끌어가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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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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