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대책위원회 내달 중 발족
8일 노동부에 따르면 노사정이 참여하는 고령화대책위원회가 다음주 의제 설정 등 준비를 마치고 이달 안에 발족될 예정이다.
임금피크제로 줄어든 임금의 일정 부분을 정부가 이를 보전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베이비붐세대는 모두 712만명에 이른다. 노동부는 이들이 향후 9년 내 순차적으로 일자리를 떠나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국민연금 수급연령이 60세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3~ 4년간 소득없이 지낼 수 밖에 없다.
이와 관련 노사정위원회는 다음주 중 한국노총과 한국경총,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정년연장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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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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